
어디를 볼지 먼저 적어보세요
문, 계산대, 창고, 뒷문. 무슨 일이 생기면 꼭 돌려보게 되는 자리들입니다. 이 목록만 정리해두셔도 업체마다 견적이 제각각인 일이 줄어듭니다.
가게냐 사무실이냐에 따라 달아야 할 자리가 완전히 다릅니다. 어떤 곳인지 골라주시면 그 기준으로 안내해 드립니다.
고르시면 아래 내용이 그에 맞게 바뀝니다





그런데 대수부터 정하면 필요 없는 자리에 달고, 정작 봐야 할 자리가 빠집니다. 어디를 봐야 하는지만 정해지면 대수는 거기서 자동으로 나옵니다.

문, 계산대, 창고, 뒷문. 무슨 일이 생기면 꼭 돌려보게 되는 자리들입니다. 이 목록만 정리해두셔도 업체마다 견적이 제각각인 일이 줄어듭니다.

얼굴까지 알아봐야 하는 자리는 생각보다 몇 군데 안 됩니다. 거기만 화질을 올리고 나머지는 기본으로 가면 전체 구성이 훨씬 가벼워집니다.

일이 생기고 며칠 지나서 아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때까지 영상이 남아 있어야 쓸모가 있으니, 대수를 정할 때 보관 일수도 같이 봐야 합니다.
전화로도 대략은 나옵니다. 다만 선이 어디로 지나갈지, 밤에 얼마나 어두운지는 가봐야 압니다. 방문도 견적도 비용이 없으니 일단 받아보고 정하셔도 됩니다.
어디에 달지, 전기는 어디서 끌지, 선은 어디로 지나갈지, 저장장치는 어디 둘지 같이 보고 정합니다.
어느 자리에 화질을 올릴지, 영상은 며칠 남길지, 누가 볼 수 있게 할지 정하고 견적이 나옵니다.
설치가 끝나면 휴대폰과 컴퓨터에서 잘 보이는지 확인하고, 지난 영상 찾는 법까지 같이 해봅니다.
차이는 밤에 납니다. 그런데 설치는 대부분 낮에 끝나기 때문에, 밤 화면은 한참 지나서야 보게 됩니다.

문을 안쪽에서 찍으면 바깥 빛 때문에 들어오는 사람이 새까맣게 나옵니다. 각도만 조금 틀어도 달라지는데, 낮에는 이게 티가 안 납니다.
간판 불이 꺼지는 시간에 화면이 무너지는 자리도 있습니다. 이런 곳은 카메라를 비싼 걸로 바꾸는 것보다 그 자리 조명을 손보는 게 훨씬 낫습니다.
저장장치 용량은 그대로인데 쌓이는 영상만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대수를 늘릴 때 이걸 같이 보지 않으면, 정작 며칠 전 영상을 찾을 때 이미 지워져 있습니다.
| 카메라 대수 | Full HD 상품 | QHD 상품 |
|---|---|---|
| 1대 | 약 55일 | 약 64일 |
| 2대 | 약 27일 | 약 31일 |
| 3대 | 약 18일 | 약 20일 |
| 4대 | 약 14일 | 약 15일 |
여기서 상품이 갈립니다. 필요 없는데 비싼 쪽으로 가시는 경우가 많아 먼저 짚어드립니다.
몇 년 쓰다 보면 어디든 한 번은 고장 납니다. 그때 얼마나 빨리 고쳐지느냐가 실제로는 더 오래 남는 문제입니다.

24시간 돌아가는 장비라 언젠가는 고장이 납니다. 저장장치 수명이 다하거나, 전원 어댑터가 나가거나, 케이블이 삭는 경우가 흔합니다. 고장 자체보다 며칠 만에 정상으로 돌아오느냐가 중요합니다.
설치하신 분 개인 번호로만 연결되는 구조면 그분이 그만두는 순간 끊깁니다. 회사로 접수가 되는지, 원격으로 처리되는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약정 기간 안에 장비 교체가 무상인지를 계약 전에 확인해두세요.
실사에서 실제로 바뀐 부분들입니다.
쓸 수 있는 금액이 정해져 있으면 무엇을 먼저 포기할지 정해야 합니다. 어양동 현장에서 대수를 줄일지, 화질을 낮출지, 저장 기간을 줄일지 중에서 골라야 하는데 순서가 있습니다.
가장 나중에 줄여야 하는 것이 핵심 자리의 화질입니다. 출입문과 금전 취급 자리는 얼굴과 손이 보여야 의미가 있어서 여기를 낮추면 설치 목적이 사라집니다. 그다음으로 지키는 것이 저장 기간인데, 사고를 알아차리기까지 걸리는 시간보다 짧으면 영상이 있어도 없는 것과 같습니다. 먼저 줄일 수 있는 것은 부수적인 자리의 대수와 모니터 같은 선택 장비입니다.
처음에 핵심 자리 2~3대로 시작하고 나중에 필요한 자리를 추가하는 방식도 가능합니다. 이때 처음부터 확장을 염두에 두고 녹화기 채널 수와 배선 경로를 잡아두면 나중에 추가할 때 비용이 적게 듭니다. 확장을 생각하지 않고 최소 사양으로 잡으면 추가할 때 장비를 다시 사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미 쓰는 인터넷 회선이 있으면 결합 대상인지 확인해볼 만합니다. 대수마다 월정료가 내려가는 구조라 예산이 빠듯할 때는 이 항목만으로도 한 대를 더 넣을 여지가 생깁니다.
어양동에서 CCTV 4대 견적을 세 곳에서 받으면 금액이 꽤 벌어집니다. 대수가 같은데 왜 다르냐고 물으면 답이 잘 나오지 않는데, 실제로는 화질, 저장 기간, 시공 범위, A/S 조건이 서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조건을 맞추지 않은 비교는 비교가 아닙니다.
첫째는 화질입니다. 200만 화소와 500만 화소는 장비 단가와 저장 용량이 모두 다릅니다. 둘째는 저장 기간으로, 며칠치를 남기느냐에 따라 저장장치 용량이 달라집니다. 셋째는 시공 범위인데, 배선을 노출로 깔지 벽 안으로 숨길지에 따라 인건비가 크게 달라집니다. 넷째는 A/S 조건으로, 무상 기간과 방문 비용이 총액에 반영되지 않은 채 견적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장 주소와 층수, 평수, 반드시 봐야 하는 자리 목록, 각 자리의 식별 수준, 희망 저장 기간을 한 장으로 정리해 같은 내용을 모든 업체에 주면 견적이 같은 기준 위에 놓입니다. 이 한 장을 만드는 데 30분이면 충분한데, 비교 정확도는 크게 올라갑니다.
월정료 방식과 일시불 시공 방식을 함께 비교할 때는 3년 또는 5년 총액으로 환산해야 합니다. 여기에 예상 A/S 비용과 이전 가능성까지 넣으면 실제로 나갈 돈에 가까운 숫자가 나옵니다.
브랜드 상품형은 월정료 안에 장비와 관리가 묶여 있고, 일반 시공은 장비를 사서 설치하는 구조입니다. 어느 쪽이 싸다고 단정하기 어렵고, 어양동 현장을 몇 년 쓸 것인지와 관리에 손을 얼마나 댈 수 있는지에 따라 답이 갈립니다.
3년 정도만 쓸 계획이면 월정료 방식이 초기 부담이 없고 관리까지 포함되어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5년 이상 한자리를 유지할 계획이면 시공 방식이 총액에서 앞서는 구간이 나옵니다. 다만 시공 방식은 그 기간 동안 생기는 고장 비용과 부품 교체 비용을 본인이 부담하므로, 그 항목까지 넣고 계산해야 정확합니다.
어양동에서 자가 건물을 쓰고 장기 운영이 확실하며 간단한 문제는 직접 처리할 수 있다면 시공 방식이 합리적입니다. 반대로 임차 현장이거나 관리에 시간을 쓰기 어렵거나 지점이 여러 곳이면 상품형이 편합니다. 무인 시간이 길고 현금과 재고를 두는 현장도 관리가 붙는 쪽이 안전합니다.
시공 방식에서 가장 큰 변수는 설치한 업체가 몇 년 뒤에도 있는지입니다. 업체가 사라지면 장비를 아는 사람을 새로 찾아야 하고, 비표준 장비면 부품 조달도 어려워집니다. 이 부분이 걱정된다면 접수 창구가 회사 단위로 유지되는 쪽을 고르는 것이 안전합니다.
사진이나 도면만으로는 선이 어디로 지나갈지, 밤에 얼마나 어두운지 알 수 없습니다. 방문도 견적도 비용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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